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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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차) 영국-런던유럽 여행 2018. 1. 11. 03:47
17.11.23(목) 네셔널겔러리 오전에 네셔널 갤러리. 오디오가이드 빌려서. 완전 천천히 보다가.. 한방에 오디오 해설이.. 3개 정도 밖에 안됨.. _-;;한국어 해설이 없는 작품들이 훨씬 많음.. 점심. Flat Iron. 여기 내셔널 갤러리랑 위치도 가깝고.. 진짜 맛있음 !!!!! 내가 필핀 쏠트보다 맛있는 곳을 못먹어봤는데.. ㅋㅋ 여긴 맛있음 ! ㅋㅋ 점심먹으러 나왔다가~ 일행의 유혹에 못이겨.. 소호거리 구경함.. ㅋ 내가 간 날이 블랙프라이데이~여서 나름 세일 세일.. ㅋ 그래서 우린 쇼핑을 해야만.했다. ㅋ 낼 할 계획이였으나.. ..... 소호거리 구경~ 크리스마스 장식이 골목마다 다르게 되어있어서 더더 이쁨. 업되서 돌아다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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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차) 런던이동유럽 여행 2018. 1. 11. 03:40
유로스타타고 이동 인터넷에서 파리 북역에 안좋은 소리는 다 ~ 듣고 완전 겁먹고 갔다. 룸메가 파리에서 지하철 내리는 순간 가방 털린 이야기를 듣고. 도둑놈의 손을 잡았으나. 도둑놈이 발로 차고 갔다는.. 그래서 짧은 여행기간중에 계속 경찰서 다닌 이야기.. 집사님이 파리 출장 중. 케찹뿌리고 닦아주겠다고 정신 빼놓고, 케리어 위에 낑구는 가방 통째로 들고갔다는 이야기. 북역이 가장 소매치기 사례가 많다고들해서.. 정말 정말 긴장하고 갔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다 =ㅅ=;; 계속 이동을 벤으로 했기 때문에 이동할 때 느끼는 생소함. 두려움.을 생각해보면.... 패키지가 비싼것 같긴하지만.. 편하긴 편했던 것 같다. 새삼.. 감사함.. ㅋ 그렇게 유로스타 타고~ 이번에도 한인민박 ~런던집인가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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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차) 프랑스-오르세유럽 여행 2018. 1. 11. 03:28
2017.11.21(화) 오르세 미술관은.. 사람들이 또 칭찬이 자자해서.. 잘 설명을 듣고싶어서.. 투어를 신청했었다.. 나포함 3명이였는데.. 안내분이 진짜 별로였다.. 진짜 시간 아깝고 돈아까움.. 파리 투어들은 가격이 진짜.. 너무 비싸다.. 그런데 퀄리티는 다른 지역이 사실 더 나은거 같다.. ㅜ 원래 계획도 한번 설명듣고, 오후에 혼자 돌아볼 생각이긴 했으나.. 지금 생각해도 많이 속상함.. ㅋㅋ 그냥 오디오가이드가 훨씬.. 좋았던 것 같다..... 루브르도 오랑주리도 오르세도.. 오디오가 짱인듯.. 파리에 미술관들을 다니며 어린이들 무리.. 대학생 무리들을 많이 만났다. 수업을 그곳에서 하는 그들을 보면서.. 또 정치인들을 저렇게 풍자한 작품들이 있는 것도.. 참.. 부럽고.. 내 조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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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차) 프랑스-오랑주리유럽 여행 2018. 1. 11. 03:14
17.11.20(월) 일주일을 머물러도 좋다고들해서.. 파리에 길게 잡았었는데 나는 남들만큼.. 파리가 좋진 않았다. 월요일은 계획에 없었지만 날은 춥고 갈 곳도 없고 해서 오랑주리미술관에 갔다.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수련. 다들 너무 이쁘다고 칭찬칭찬해서 갔는데.... 막 충격적일 정도로 좋진 않고 그냥.. 그렇구나.;;; 정도;;;;;;;;;;;;;;;;;;;;;;;;;;;;;;;;;;;;;;;;;;;;;;; 만약에 사전 정보 없이 이곳을 방문해서 봤으면 충격을 받았을 것 같기도한데.. 구조나 그림의 크기에서 압도당했을듯.. ..; 방이 2개인지는 몰랐는데.. 처음엔 방 1개만 봤는데 나갈때 다시 가서 보니 방이 2개여서 다행히 다보고 왔다.. ㅎ 오히려 아래층에 미술작품이 나는 더 재미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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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프랑스-파리유럽 여행 2018. 1. 11. 03:05
2017.11.19 그동안 달려유럽. 반패키지가 끝나는 날. 다른 사람들은 각자 뱅기타고 한국으로,, 또는 다른 나라로 자유일정을 떠나고.. 나는 파리에 한인민박으로 이동. 오페라민박.이라는 곳에 묵었다. 조선족 아주머니가 열심히 청소해주시고, 저녁밥도 해주시고 주인 아주머니가 아침밥을 해주신다. 가지수가 엄청나서 3주동안 한국음식을 구경도 못했었던 나는 매우 행복. 만족한 한인민박.. ㅎ 당시 묵었던 사람들도 다 뭔가 착하고 상냥하고.. 어울려 놀진 않았으나, 다들 좋은분들인 것 같았다.. 무튼 반패키지에서의 혼자 느낀 피로함에서 해방 ~ 마음은 오히려 좋았다. ㅋㅋ 숙소 위치도 좋았다. 지나고 보면 여기가 접근성, 가격, 음식, 청결도 여기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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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차) 프랑스-몽플뢰르/몽생미셀유럽 여행 2018. 1. 4. 01:35
17.11.18(토) 마이리얼트립-인디고트래블 계획을 세울 당시, 몽생미셀 사진을 보고 엄청 신나했었다. 이런 디즈니 성이 실제로 있다니. 그냥 만들었던게 아니였군. 이런 생각으로.. 뭐하는 곳인지 상관 없이 나는 이곳이 가고싶었다.. 그래서 숙소도 잡으려고하였으나. 혼자 가서 숙소를 잡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 그래서 찾아본게 당일투어;;ㅎㅎㅎ 당일투어도 비싸긴 하지만 ~ 그래도 돈 안아까울만큼 여행사에서 엄청 잘해줌. 인디고트래블은 후기를 봐도 사진 잘 찍어주는 걸로 칭찬이 자자하던데. 정말 가이드들이 먼저 사진 찍으실래요 ? 라고 물어보면서 잘 나오는 곳도 추천해주고.. 잘 ~ 찍어준당.. ㅎ 야간 조명까지 들고와서 한명씩 찍어주는데.. 외국인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찍더이다.;;ㅋ 거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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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차) 프랑스-파리(베르사유)유럽 여행 2018. 1. 4. 00:55
17.11.17(금) 베르사유의 궁전 나는 프랑스에 오면 프랑스 혁명의 현장들에 서면. 그들의 역사를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격이 있을거라고 기대를 했었는데.. 사실 프랑스에서는 그런 감정들을 느끼지 못했었다.. 오히려 나중에 런던에서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그때 왜 좀 더 느끼지 못했는가를 안타까워했었지.. 그렇게 베르사유 궁전에 가서 보고 있으면서도. 그냥 저냥. 궁전 구경.;;;;;;;;;;; 여기도 지도가 입구를 명확하게 잘 그려두지 않아서 길을 헤맸다.. 다 못본 것 같은데 출구로 나온 기분..;; 혼자 뱅글 뱅글 돌다가. 결국 블로그 검색해서 다른 입구 찾아서 들어가서 봄.. _-;; 블로그와 구글 지도가 없던 시절.. 다들 어떻게들 여행을 했을까..;;;;; 베르사유 가는 길을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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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차) 프랑스-파리(루브르)유럽 여행 2018. 1. 4. 00:41
이번 여행에 가장 우선순위를 박물관, 미술관에 뒀기 때문에.. 루브르를 하루 관람으로 잡았다. 계획당시 파리뮤지엄패스를 몰라서.. ㅜ 일정을 첫날 루브르 볼거라고 루브르 예약하고.. 또 중간에 베르사유를 예약했는데.. 그 뒤에 뮤지엄패스를 알게되서.. ㅠ 파리에서 헛돈을 많이 썼다.............. ㄷㄷ 무튼 이날은 루브르 보려고 아침 일찍 20분 전인가? 갔는데. 생각보다 줄 서 있는 사람들도 적었고. 내 뒤로도 그닥 많지는 않았다.. ㅎ 루브르에 있으면서 내가 회화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았고.. 다들 음성가이드 욕을 엄청하던데 나는 좋았음.. 가이드 없었으면.. 난 뭘 봤을까.. 밧데리가 다 되서 교환할 정도로 열심히 들었다 _-ㅋㅋ 뿌듯. 기독교 관련 그림들이 많았는데 성모마리아가 승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