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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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차) 스페인-몬세라트유럽 여행 2018. 1. 12. 17:28
11.30.(목) 몬세라트 수도원 (기차08:36~10:08/한시간 간격, 13:15~14:45)) R5(1시간)-산악열차(15분)-수도원 올라갈 때 왼쪽, 내려갈 때 오른쪽-경치 좋음 몬세라트 통합권 구매 (31.8유로) Trans Montserrat Rack Railway 산악열차(Cremallera) 타실 분은 Monistrol de Montserrat 역에서 하차 가는 길 열심히 블로그에서 찾아감.. 블로그에서 알려준대로 ~ 표 자판기 앞에 아줌마가 계셔서 아줌마가 도와주심. 이곳도 큰 감동은 없었다.; 소년 합창단. 성가대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성의없이 부르고.. 뭔가............................................. 차라리 우리교회 어린이찬양대가 더 잘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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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차) 스페인-바로셀로나유럽 여행 2018. 1. 12. 01:23
17.11.29(수) 모두가 추천하는 스페인. 생각했던 특별함은 글쎄.. 바로셀로나는 가우디의 작품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동네였다. 가우디 투어를 하지 않겠다고.. 여행 전부터 유튜브에서 관련 다큐들을 보고 갔었는데.. 실제로 봤을 때, 뭔가.. 구엘공원을 갔을 때는 TV를 너무 많이 본건지.. 처음 이곳을 봤다면 너무 좋았을 텐데.. ;;; 예습의 잘못된 폐혜같은. . ; 하하 그래도 정말 멋진 공원이다. ㅎ 여기서 성가족성당까지 걸어감.. 외부도. 내부도.. 감탄.. 많이 특별해보이거나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왜 우리 건축물들은 이렇게 짓지 못할까. 싶은..;;; ㅎ 색의 조합이 너무 예쁜.. :) 하지만 옥상 관람은.. 진짜 돈 아까움.. ㅋㅋ 나중에 공사가 다 끝나고 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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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차) 스페인 이동유럽 여행 2018. 1. 12. 01:07
11.28(화) 영국에서 스페인 이동하기 ~ 숙소 근처에 공항버스가 있어서 타고 갔다 : ) 아저씨가 꽁짜로 태워줌.; 돈 낸다고 두번 다가갔지만 괜찮다고 가라고해서 기뻐함.. ㅋ 라이어? 저가 항공이라 이티켓을 출력안해오면 수수료를 받는다고해서. 프린터기 찾으러 안내데스트에 갔더니 아저씨가 친절하게 꽁짜로 뽑아줌. 케케케케케케. 완전 신나서 끝까지 감동 감동. 로션이 살짝 세는 것 같아서 가방에 넣었는데 용량크다고 뺏김.. 그 사이에 아저씨가 나에게 뭐라뭐라 이야기했는데 못알아듣고 멍때려서 아저씨랑 아줌마가 웃음 ㅜ ㅜ 웃으면서 자기들끼리 말하는데 완전 기분 나쁨.. 내가 뺄까 니가 뺄레 이런 말이었겠지............ 젠장...... 영국 공항에서 예쁜 기념품 사고~ 영국에서 기념품 너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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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차) 영국-런던유럽 여행 2018. 1. 12. 00:50
17.11.27(월) 대영박물관. 두둥. 완전 행복한 곳임. 이집트.도 가고싶었는데.. ㅋㅋ 여기서 대리만족 +ㅁ+ 저녁은 레미제라블 ~ 레미제라블은 이틀전에 영화안보고 갔었으면ㅋ 힘들었을듯. 하지만 영화감동의 30%.. .. 내 딴에는 오페라도 뮤지컬도 그리 싸지않은 표를 샀던거 같은데;; 내 자리는 맨날 꼭대기ㅠㅠㅋ 오페라도 뮤지컬도 다음 여행땐 안넣을 것 같다. 클래식 연주라면 모를까 ㅋㅋ 런던은 정말 신사의 나라 ! 다들 친절하고. 뭔가 깨끗하고 안전한 느낌 ! 여기 사는 사람들 좋겠다 싶은.. 나도 여기가 조금만 더 물가가 저렴했다면.. 얼마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런던 지하철이 가장 먼저 만들어 졌단다. 그 시기가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가마타고 다닐때라니.. 런던와서 드는 생각이.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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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차) 영국-코츠월드, 옥스퍼드유럽 여행 2018. 1. 12. 00:25
17.11.26 (일) 영국 일정이 길어서 투어를 신청했다 :-) 빨간바지.. 가이드분이 빨간바지 입고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속에 코츠월드가 예뻐보여서 ~ 옥스포드에서도 영화를 많이 찍었다고해서.. 신청했는데~ 덤으로 아울렛까지 갔다. 코츠월드는 이쁨. 이 마을에 눈이 오면 정말 엽서속에 나오는 마을이 될 듯.. :) 옥스포드.. 혼자 보면 그냥 그런 대학이었을 수도 있었는데 . . 설명 듣고 보면 . . 아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천재구나.. ; ; 정말 똑똑이들만 오는 곳이구나 . . ; ; 마지막으로 간 아울렛은 ~ 이탈리아 아울렛보다 좋다 +ㅁ+ 중고가 브랜드들이 같이 있고.. 근데 유명한 브랜드는 일찍 문을 닫는다.. 6시에 문을 닫던가.. 그래서 버버리 들어가자마자 5분 뒤에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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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차) 영국-런던(마켓)유럽 여행 2018. 1. 11. 23:37
17.11.25(토) 런던에 주요 마켓이 있다고.. 그 전날 노팅힐 영화를 보고~ 노팅힐 마켓을 찾아갔다. 이쁨. ㅎ 베니스-부리노에 알록달록 집도 간간히 이쁘고 길거리 판매 물품들도 유니크하고 이쁘다 사람들도 엄청 많고. 먼가 활기참.. 거리에서 삐에타 먹음. 뭔지도 모르고 맛있어 보여서 먹음. ㅋ 쌀알이 씹히고.. 반은 남김. 케케 어느 샵에 파는 판대기.. 뭔가 오른쪽 중앙 그림이 맘에 들어서 찍음.. 케케 숙소랑 가까운 다른 마켓을 또 갔는데.. 거기는 빈티지~ 마켓이였는데 거기도 지하에 옷가게.. 뭔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멋짐. ㅋ 거기서 배가고파서 핫도그 같은 빵 먹다가.. 돌씹음.. 욕했는데 알고보니 레진 떨어짐.. ㄷㄷ 여행일정이 2주는 더 남았는데.. 속상. 불안.. 신경은 온통 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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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차) 영국-런던(버킹엄궁전)유럽 여행 2018. 1. 11. 03:53
17.11.24 (금) 오전에 버킹엄 궁전에 갔다. 교대식을 보러 갔는데. 궁전 내부: 미술품, 미술관, 도서관 등 근위병 행진: 오전 11시 30분 교대시간(오전 11시 이전 도착할 것), 기마행진도 진행. 이라고 알고 갔다가.. 하루 전에 버킹엄 홈페이지가서 날짜 확인하고.. 갔다.. 겨울에는 일주일에 3번만 한다고해서.. 날짜를 맞춰서 가야함.. 그런데 시간을 11시 이전에 도착하라고해서 10시 40분에 갔던가..... 이미 사람들이 와있음.. 자리가 없었다.... 웃긴게 진짜 많이 찾아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어디에 서야할 지 모르겠어서 멘붕.. ㅋ 이미 궁전쪽은 다 찼고, 분수쪽도.. 많아 보여서 길건너편 울타리에 매달려있었는데.. .. 내 앞으로는 시작과 끝만 지나가고.. 행사는 궁전앞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