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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아들의 삐약삐약하루./육아일기 2025. 6. 18. 18:14
엄마: 엄마 말 안 들을 거야?
아들: 안 들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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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하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야 돼?!
아들: 다섯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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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말 왜 안 들어/ 왜 그래 / 너 뭐 잘못했어?!
아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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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들고 있어!
아들: (웃으며)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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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머리끝까지 났다가도
한 두 번 헛소리를 들으면 웃음보가 터져서 훈육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