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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라오스 여행(재방문)
    사랑스런, 라오스♡/라오스, 누리기 :) 2018. 1. 24. 23:30

    2018.01.15-24 라오스 여행

     

    1. 공항 심카드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휴대폰 심카드를 살 수 있다.(라오텔레콤 추천)

    심카드 10,000낍, 한달 통화되고 250mb데이터 쓸 수 있는 요금제로 20,000낍짜리 신청했는데..

    기간별, 데이터별 요금가격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선택하면 바로 개통해준다.

    2. 공항-숙소이동

    방비엥으로 바로 가는 벤도 있고, 시내 숙소까지 이동하는 택시나 봉고가 있고..

    가격이 가까우면(남푸정도) 50,000낍을 살짝 넘기고 거리가 조금 있으면(빠뚜싸이 지나서) 60,000낍 정도인듯.

    우리는 청춘이고 걸어갈 수 있다! 고생하고 돈을 아끼고 싶다고 생각이 되면..

    공항 입구까지 나온다음 길을 건너서 지나가는 버스나 썽태우를 타고하면 일인당 5,000낍에 시내까지 타고갈 수 있다..

    시내에서 공항올때, 나는 그렇게 왔는데..;; 나갈때는 애기들도 있어서 걍.. 택시를 탔다

    3. 국내선 뱅기

    아는 사람이 라오스에 [티켓라오]를 열었다.

    카톡으로 한국에서 프로모 상품을 예약했다.. 비엔티안-루앙프라방 왕복 어른 15만원, 어린이 13만원

    영어나 현지어로 뱅기예약이 어렵다면.. 혹은 귀찮다면.. 한국에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런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4. 루앙 숙소

    루앙프라방에도 아는 사람이 있다.

    지인 소개로.. 지인의 손님들이 오실 때 사용한다는 조용하고 깨끗한 숙소를 추천받았다.

    [빌라 라타나콘] 깨끗하고 위치도 좋다.. ㅎ 주인도 친절하고 ㅎ

    무엇보다 나갔다오면 음료수 주는 거랑, 아침이 완전 좋다 =ㅁ=;;;;

    루앙을 5번을 갔는데.. 제일 좋았던 곳인거 같다.. _-ㅋ

    5. 루앙 여행 팁

    루앙은 3박 4일 일정이였다.

    1일차) 빡우동굴, 푸시산, 만낍 부페, 야시장

    2일차) 꽝시폭포, 탓세폭포, 야시장

    3일차) 시내구경

     

    추천을 해주자면.. 첫날은 시내구경을 하는게 좋은 것 같다;;

    1) 시내구경하고, 푸시산에서 석양보고, 야시장구경

    2) 꽝시폭포, 빡우동굴.. 정도??;;;

    # 애기들은 탓세폭포에 코끼리가 제일 좋았다고하는데.. 우기에 가면 물이 많아서 예쁜데 1월은 물이 없어서 완전 실망.. ;;

    탓세는 15천낍에 코끼리는 일인당.. 20만낍이던가;; 더 비쌈. 입장하는데 배값도 일인당 1만낍.....

    # 꽝시는 전원 만족.. 꽝시만 4번은 간 것 같은데.. 매번 폭포아래서 밥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뭔가 엄청 비싸서..;;;; 입구에 나와서 음식점에서 맛있게 먹었다.;; ㅎㅎ 가격이 5배는 차이가 난듯..;; _ㅜ

    # 시내구경은.. 나는 골목마다, 모든 절 구경 다하고 다녔는데.. 이번 사람들은 뭔가 힘들어함.;;

    카페에서 앉아서 몇명은 쉬고 몇명은 구경... 그것도 절 2-3개 정도?;;;; ;;;

    # 왓시엥통은 볼만하니까 다들 꼭 가보시길..

    푸시산도. 꽝시도. 빡우도. 왓시엥통도 입장료가 2만낍이다..

    # 애기들이 많아서 만낍부페가면 혼잡할까봐 그 전 블럭에 한집에 있어서 가서 먹었는데..

    완전 쓰레기였음............. 다 남김.. 몇개는 쉰것 같기도하고..; ㅜ ㅜ

    # 푸시산. 애기들이 빨리 못올라갈까봐 일찍 5시에 올라갔는데 이미 터를 잡고 앉아있는 사람들..

    해지는게 한참 기다림;; ㅠ 해질때는.. 미어터짐...........................................................................

    석양이 그리 멋있지는 않고.. 루앙을 내려다보는게 이쁨..

    보통 사람들이 올라오는길인 야시장쪽에서 올라왔다가 뒤로 내려가보는것도 괜찮을듯.. ;;; ㅎ

    아님 거꾸로;;; 가는게 석양보고 야시장가기 편하긴할텐데;;;ㅋㅋㅋ

    뒤로 내려오는 길 입구가 기억이 안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야시장. 루앙 야시장이 진짜지. ㅎㅎ

    고전 아이템부터 신상까지.. 두루 갖추고있는.. 야시장은 짱짱 즐거움.. =ㅁ=

    파는 분들이 루앙은.. 소수민족들이 많아서 라오스어를 쓰지 않는 분들이 많다.;

    계산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개 8천낍해준다고해놓고 3개 24천낍이냐고하면 아니라고 안된다고함;;;

    계산기로 대화하는게.. 라오스어도 대화하는 것보다.. 더 가격 협상이 때로는 나을때도..;;; 또로롱.;;;; ㅠ

    # 꽝시, 탓세, 공항을 가려면 차가 있어야한다.

    사람 수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우린 애기들이 있어서.. 그들이 봉고를 간절히 원했다.;;;

    썽태우 번호를 알아갔었는데..

    루앙 공항에서 15만낍인가 정가를 불러서.. 그럴 수 없다! 흥분하고 나와서.

    썽태우 아저씨한테 전화를 걸고있으니,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서 10만낍에 가자고해서.................................... 또 언제 기다리고있겠노 싶어서 타고감..

    그리고 아저씨한테 꽝씨랑 탓세 같이 가자고 40만낍으로 협상..

    아는 분이 60불에 해준다고했었는데. 더 싸게 했당.. 케케

    35만낍에 가자고 노래불렀는데 절대 안해줌.. 마지노선인듯...;;;;

    빡우동굴 배는.. 혼자여행이면 여행사가 더 싼거같고..

    나는 사람들이 많으니... 배를 빌리러 현상하러 강을 따라 걸어다님...

    강변에 아저씨들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35만낍 아래로는 절대 안 깍아줌.

    기름값이 20만낍이라며.... 또 사람이 좀 적었으면 더 싸게 해줄것도 같았지만.; 우리 인원은 8명.. ;;ㅎ

    무튼 결국 35만낍에 배타고 갔다가.. 입장료 일인당 2만뜯기고 화장실 5천낍 뜯기고.. ㅎ

    빡우동굴이 내 스타일은 아닌데.. 배타고 올라가면서 보는 풍경이 지루할 수도 있지만..

    분위기있고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좋다..;;;;;; ㅎㅎㅎㅎㅎㅎ 가는데 2시간 오는데 한시간.. ㅋ

    오랜만에 간 루앙은 자전거 타고 달리는 밤공기가 행복 행복 행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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