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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스위스-인터라켄유럽 여행 2018. 1. 4. 00:01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에 가는 일정이였다.
블로그에서 나름 공부를 해갔지만..
나름 할인쿠폰이용해서 할인을 했지만. 그래도 비싼가격..
티켓은 샀지만 몇번 플렛폼에서 몇시꺼를 타야하는지 안써있고.. ;;
결국 티켓파는 아저씨한테가서 물어보니 시간표를 주심.. 왜 그는 진작 주지 않았던가..
로마 여행때 눈치보고 기다리다가 망한 뒤로, 그 뒤로는 열심히 물어봄;
7시 5분 기차타고 올라가는데.
팀을 주자면 왼편에 타면 된다는데 왼편이 어딘지 멘붕이올것이다...
열차가 들어왔던 방향으로 다시 나간다..;;;
구간 왕복 기차들이니. 우리 내려주고 다시 돌아간다. 생각하면 된다..
환승하는 모든 기차들도 마찬가지..
블로그에
추천코스
1. 인터라켄동역-라우터브루넨-클라이네샤이덱-융프라우요흐
2.융프라우요흐-클라이네샤이덱-그린델발트-인터라켄동역
*트룸멜바흐(Trummellbech) 폭포라서 써줘서 일케 내려옴..
티켓을 어케산줄 모르고.. 왔던 길 그대로 가는 사람들도 있던데..
생각없이 패키지 따라다니지말고 만약 이 코스로 가고싶다면 내려올 땐 정신 똑띠차려야한다.. ㅎ
사실 그닥 기대를 안했었는데..
융프라우는 진짜 멋짐. 산악열차도 진짜 멋짐.
한번쯤. 그 비싼? 돈 내고 타볼만한 기차인 것 같다..
융프라우도 엄청 잘 만들어놔서.. 나중에 파리에서 박물관에서 헤맸던거에 비해
화살표 번호표시를 엄청 잘해둬서 길헤맬 걱정 없고.
따뜻한 실내에서 경관을 볼 수 있다. ㅎ
두번 가자면 음? 하겠지만.
한번은 꼭 다녀와보시라. 하고픈 절경들인듯.. ㅎ
기념품도 비싸지만.
다른 유럽에 비해서 스위스는 이쁘게 잘만들어서.
나는 아직 시계 볼 줄 모르는 조카 시계 2개, 내 인형 2개, 자석 2개 사옴..ㅋ
물가는 비싸지만. 값어치를하는 스위스. 인터라켄. ㅎ
마을 공기도 깨끗. 산틋.
스위스를 여행 중 갈지말지 고민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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