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차) 프랑스-파리(루브르)유럽 여행 2018. 1. 4. 00:41
이번 여행에 가장 우선순위를 박물관, 미술관에 뒀기 때문에..
루브르를 하루 관람으로 잡았다.
계획당시 파리뮤지엄패스를 몰라서.. ㅜ
일정을 첫날 루브르 볼거라고 루브르 예약하고.. 또 중간에 베르사유를 예약했는데.. 그 뒤에 뮤지엄패스를 알게되서.. ㅠ
파리에서 헛돈을 많이 썼다.............. ㄷㄷ
무튼 이날은 루브르 보려고 아침 일찍 20분 전인가? 갔는데. 생각보다 줄 서 있는 사람들도 적었고. 내 뒤로도 그닥 많지는 않았다.. ㅎ
루브르에 있으면서 내가 회화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았고..
다들 음성가이드 욕을 엄청하던데 나는 좋았음.. 가이드 없었으면.. 난 뭘 봤을까..
밧데리가 다 되서 교환할 정도로 열심히 들었다 _-ㅋㅋ 뿌듯.
기독교 관련 그림들이 많았는데
성모마리아가 승천을 했다는 것과,
웃지 않고 있는 마리아와 아기 예수,
마리아가 예수의 운명을 알고 성경을 보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는 그림..
아기예수는 동방박사의 경배를 받았는데, 그림속에는 도대체 뉘들이신지..
혼자 볼수록 의문과 불만이..
길 못찾아서 헤매고. 왔던 곳 또 지나가고..... 힘들었다...;;;;;
루브르를 통해서. 내가 회화를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었고, 조각은 봐도 모르겠다는 걸 알게되었고,
오디오가이드가 있으면 충분하다! 라는 걸 알게되었다 =ㅁ=
'유럽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일차) 프랑스-몽플뢰르/몽생미셀 (0) 2018.01.04 (20일차) 프랑스-파리(베르사유) (0) 2018.01.04 (18일차) 프랑스-파리 (0) 2018.01.04 (17일차) 스위스-인터라켄 (0) 2018.01.04 (16일차) 스위스-루체른 (0)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