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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 수용소에서_빅터 프랭클
    하루./책을 읽자 2019. 9. 19. 19:28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행복

    요리사 F_ 수프를 퍼주면서 사람을 쳐다보지 않는 유일한 요리사.

    그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정말로 정직하게 그런 일을 하지 않을 확산이 서지 않는 한 그런 사람들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대적 행복을 느꼈던 환자 생활

    만약 내가 죽어야 한다면 나는 내 죽음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

    ·인간의 정신적 자유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시련의 의미

    사람이 자기 운명과 그에 따르는 시련을 받아들이는 과정, 다시 말해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가는 과정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삶에 보다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 심지어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를 제공한다.

    자신의 시련을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느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결정이기도 하다.

    도처에서 인간은 운명과, 그리고 시련을 통해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와 만나게 된다.

    ·살아야 하는 이유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상황도 견딜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완수해야 할 시련 이 그 얼마인고! -릴케 시

    눈물은 그 사람이 엄청난 용기, 즉 시련을 받아들일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

    각각의 개인을 구별하고,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이런 독자성과 유일성은 인간에 대한 사랑처럼 창조적인 의미를 지나고 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로 부각된다. 사랑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나, 혹은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게 된 사람은 자기 삶을 던져버리지 못할 것이다. 그는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그래서 그 어떤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해방 이후 나타난 현상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옳지 못한 짓을 했다 하더라도 자기가 그들에게 옳지 못한 짓을 할 권리는 어느 누구에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주어야 한다.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인간은 그 자신의 이상과 가치를 위해 살 수 있는 존재이며, 심지어 그것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존재이다.

    ·삶의 일회성

    가능성 대신에 나는 내 과거 속에 어떤 실체를 갖고 있어. 내가 했던 일, 내가 했던 사랑뿐만 아니라 내가 용감하게 견뎌냈던 시련이라는 실체까지도 말이야. 이 고통들은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지. 비록 남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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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 남편의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고 했다.

    남편을 더 알고자 읽었던 책. 

    누군가의 인생을 감히 흔들만한 책

    별 다섯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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