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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리미마스터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5. 3. 11. 15:55

    냉장고장에 설치를 할지, 싱크대장에 설치를 할지 고민고민하다가

    냉장고장에도 했다는 사람을 보고, 나도 냉장고장에 설치함.

    처음에 우리끼리해보고 안되면 기사를 부르자했는데,

    나는 박스 뜯다가 포기, 남편은 싱크대장 열어보더니 포기,

    도대체 직접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기사를 신청했더니, 관이 작아서 배수 관도 좁은걸로 변경을 해야한다고 했다.

    냉장고 급수관으로 리드선을 빼고, 테이핑해서 싱크대 아래서 뽑아주는데, 엄청 힘들었다 _-

    하면서 기사 부르길 잘했다 생각함;

     

    기사님이 어찌저찌 설치 다해주시고.

    드리미가 집 지도를 엉망으로 그리고 혼자 모서리에 낑겨서 올라오다가 검은똥을 다 싸놓고... 

    삼일차정도 되니까 지도를 점점 잘 그리기 시작. 나도 올라갈 수 있는 곳 못 올라가는 곳을 표시해주면서 둘다 발전하기 시작.

    4cm 매트를 샀는데, 어떤날은 올라가고 어떤날은 못올라가는.. 드리미 컨디션에 따라 다른듯.;

    매트 위는 걸레질 안해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매트위에도 꼼꼼하게 걸레질 잘 해줘서 만족함. ㅋ

     

    아직 우리집 지도를 완성하지 못한 듯하지만. ㅎ

    청소하다 말고 걸레빨러 혼자 집에도 갔다오고,

    청소하다 말고 끝났다고 집에가서 걸레 건조시키고 .. 처음엔 나도 드리미도 어리버리했으나

    그래도 잘 산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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