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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차)터키-파묵칼레유럽 여행 2018. 1. 26. 20:09
터키 여행 일정은
이스탄불(2) - 파묵칼레(1)-카파도키아(2)-이스탄불(1) 로 일정을 짰다.
아침 뱅기. 데니즐리 공항(SAW-DNZ) 06:50~08:05 을 타고 갔는데..
시내와 공항이 상당히 멀어서. 새벽에 택시타고. 이동함..
데니즐리 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왔더니 아저씨들이 파묵칼레가냐고 타라고해서 여행사 벤 타고 이동
자유여행을 할 생각이었으나.. 여행자 아저씨에게 낚여서 패키지 결정 ~ 두둥.
거리들이 상당히 멀거라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그냥 온천 위에가 바로 유적지라서.. 투어신청은 정말 안해도 괜찮을 듯..;; ㅜ
일정을 마치고.. 석양도 볼겸.. 야간 버스도 기다릴겸해서 식당에 앉았는데,
호객행위를 아주 열심히 하시는 착해보이는 아주머니네 식당에 들어갔는데,
방명록 책을 몇권 주셨다..
한국 관광객들이 한글로 써놨는데, 진짜 오랜만에 배땡기게 웃은듯..
다들 어쩜 그렇게 재미있게 글을 써놨는지.. 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ㅎ
음식도 뭐..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듯..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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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빌립이 죽은곳이라고 했다.
계시록에 7교회가 터키 이 곳 근처로 있단다.
글라디에이터? 여기서 이긴사람이 로마에가서 콜로세움에서 싸움을해서 이기면 자유를 얻는..
그들의 이야기도 듣고..
클레오파트라가와서 온천한 곳도 가보고ㅋ
화산이 폭팔하고 지진이나면서
땅이 흔들려서 아래있는 칼슘이 올라와서
희게되었다던가ㅋㅋ 잘 못알아들음ㅋㅋㅋ
무튼 여기저기 온천수가 나오고..
위에는 유적지들이 있는게
예나 지금이나 모두가 전망좋은 곳.
이쁜 곳에 휴양도 오고 그 곳에 마을도 형성되고 그랬나보다.
아폴로를 위한 예배처소?ㅋ 그래서 거룩한 곳.
온천이 나오니 건강한 곳.
한개더는 기억이 안남..무튼~ ㅋㅋ
이런저런 의미들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ㅋㅋ
수영복이나 여벌옷을 챙겨간게아니라서 온천은 못하고ㅋ사진만 열심히 찍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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