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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차) 스페인-바로셀로나유럽 여행 2018. 1. 12. 01:23
17.11.29(수)
모두가 추천하는 스페인.
생각했던 특별함은 글쎄..
바로셀로나는 가우디의 작품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동네였다.
가우디 투어를 하지 않겠다고.. 여행 전부터 유튜브에서 관련 다큐들을 보고 갔었는데..
실제로 봤을 때, 뭔가.. 구엘공원을 갔을 때는 TV를 너무 많이 본건지..
처음 이곳을 봤다면 너무 좋았을 텐데.. ;;; 예습의 잘못된 폐혜같은. . ; 하하
그래도 정말 멋진 공원이다. ㅎ
여기서 성가족성당까지 걸어감.. 외부도. 내부도.. 감탄..
많이 특별해보이거나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왜 우리 건축물들은 이렇게 짓지 못할까. 싶은..;;; ㅎ
색의 조합이 너무 예쁜.. :)
하지만 옥상 관람은.. 진짜 돈 아까움.. ㅋㅋ 나중에 공사가 다 끝나고 나면 모를까..;;;;;
저녁에 보러 간 탭댄스 공연.. 민박 아저씨가 추천해주셔서 보러갔는데..
특별한 경험.. ㅋ 이들의 문화니까.. 기대에 살짝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다 ~ ㅎ
가우디 건축물은 외형도 독특하긴 하지만.. 내부를 들어가봐야 더 멋진 지혜들을 볼 수 있는 듯.. : - )
다시 한국에 와서..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회색의 고가도로들을 보면서..
가우디가 다리를 지었다면 어렇게 지었을까..
좀 더 숨이 쉬어지는 동네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건축 1도 모르는 이야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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