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7일차) 크로아티아ㅡ자그레브

사랑스런,♡ 2017. 12. 10. 17:57
11월 4일
계획] 성 마르크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돌라체 시장, 대성당, 스톤게이트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임에도 뭔가 걸어서 한시간이면 다 볼 수 있을 규모인듯..

자그레브는 유로를 쓰지 않고 kn 통화를 사용한다.
일행은 가진 유료를 환전해서 쓰거나 출금해서 썼는데 나는 첫날은 돈을 안씀;;

크로아티아는 대사관에서 발간한 안내책자가 엄청 잘만들어져있고
투어팁스.에서 정리해준 안내책자가 있는데
그것만 있어도 든든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마가교회가 제일 예뻤다..

성당에서는.
왜 제자들 동상아래 초를 꼽고 기도를 하는건지
그 강대상쪽 밀랍인형같이 만들어둔 신부님은 누구길래 거기있는건지도. 모르겠는..

스톤게이트앞 불에 타지 않았다는 성모마리아그림도..
왜 그 앞에서 기도를 하는건지
그것이 왜 능력이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유럽이라. 그런지.
꽃집은 늘 생화로 하나가득.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