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차) 런던이동
유로스타타고 이동
인터넷에서 파리 북역에 안좋은 소리는 다 ~ 듣고 완전 겁먹고 갔다.
룸메가 파리에서 지하철 내리는 순간 가방 털린 이야기를 듣고.
도둑놈의 손을 잡았으나. 도둑놈이 발로 차고 갔다는..
그래서 짧은 여행기간중에 계속 경찰서 다닌 이야기..
집사님이 파리 출장 중.
케찹뿌리고 닦아주겠다고 정신 빼놓고, 케리어 위에 낑구는 가방 통째로 들고갔다는 이야기.
북역이 가장 소매치기 사례가 많다고들해서..
정말 정말 긴장하고 갔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다 =ㅅ=;;
계속 이동을 벤으로 했기 때문에 이동할 때 느끼는 생소함. 두려움.을 생각해보면....
패키지가 비싼것 같긴하지만.. 편하긴 편했던 것 같다. 새삼.. 감사함.. ㅋ
그렇게 유로스타 타고~
이번에도 한인민박 ~런던집인가 기억안남.. ㅋ
주인아저씨랑 알바2명 있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다들 말하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민박 사람들끼리 놀러도 가고~
노는걸 좋아하면 여기 강추. 그런거 싫어하면.. ㄷㄷㄷㄷㄷ
위치도 나름 괜찮고. 시설도 완전 후끈후끈. 근데 아침밥안주고 시리얼임..;;
저녁도 .. 그냥.;; 쏘쏘.
야경이 멋진 곳 추천해줘서 갔는데..........
흠.. 나는 헝가리를 다녀와서.. 어디 야경을봐도... 예쁘다고 생각이 안듦..;;;;;;;;;;;;;;;;;;;;;;;;;;;;;;;;;;
흐려서 그랬을까.. 아님 첫날이라 어디가 어딘지 몰랐기 때문에 별로였던걸까;;;;;
별로였다.. 근데 공원은 진짜 크고 좋음 .. ! 런던 공원은.. 진짜 넓고 좋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