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2011. 12. 24. 03:24

비엔티안주청 투자기획국에서 5개 농촌마을 사업중 일환으로 버섯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적으로 ? 자원하는 마음으로 ? 내가 하고싶은데..
이때도 그렇게 전문가쌤이 나를 그렇게 괴롭혔다.......
아 ㅠ 쓴뿌리.........

한달을 잠 설치며 주말 없이 현지인들 붙들고 씨름 끝에 완성된 교육 !
이해 불가능한 라오어를 재미있게 들어준 현지인들.. ㅠ
한국의 독버섯이 라오스에선 식용버섯으로 유통되어지고 있어 웃음바다가 된 교육시간.
다시 하라고 해도. 
나는 현지인이 현지인들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