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책을 읽자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박소연

사랑스런,♡ 2021. 2. 14. 23:02

1.1. 본질을 파악하여 정곡을 찌르다

기획은 현실과 원하는 미래 사이의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세련된 방식입니다.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이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진짜 문제, 숨겨진 열망, 트리거가 될 행동을 찾아냅니다.

1.2. 원하는 핵심을 쓰다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화려한 현황 분석보다 무엇을(What), 왜(Why), 해야하는 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탄탄한 기획안도 회사 방향과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1.3. 언어의 낭비를 없애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가능한 한 짧게 말하는 데 선수입니다.

바쁘고 지친 상대방을 배려하여 30초 안에 깔끔하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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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획은 Why 부터 시작. 

Why 와 How 로 로직트리를 쌓고/ So what (결과 무엇이 되는가?)- Why so(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가?) 기법으로 논리 쌓기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미씨 

항목들이 상호 배타적이면서 모을 때는 완전히 전체를 이루는 것을 의미함. 

즉, 겹치치 않으면서 빠짐없이 나눈 것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면 불안한 마음에 자꾸 업무를 추가한다.

자신의 상황판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좌표를 해석하는 습관이 필요.

(실적 위주로. 연말결과보고서 양식에 업데이트하기)

 

좁쌀 서 말보다 호박한 개가 낫다. 호박 한 개에 해당하는 자신의 브랜드 사업을 기획해라.

이력서에 적을 만한 굵직한 기획이어야 비로소 커리어가 됨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 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속에 머물 것이다. - 조지프 퓰리처

 

# 진짜 최종 고객을 찾아라

똑같은 주제라도 상대방에 따라 글의 논점이 달라져야 한다.

직장의 글쓰기는 명확한 대상이 있다. 그리고 많은 경우 그 대상은 우리에게 일을 시킨 그 사람이 아니다.

 

# 한 줄 요약은 친절한 이정표다.

전체 요약 박스와 소제목별 요약 한 줄은 아무리 심오한 보고서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한 장에 요약되야함. 제목 - Why - What - How - Expectation 

1+3 규칙 : 하나의 키워드 + 세 개의 스토리

일관성이 지켜져야함.

1막에 권총이 나왔으면 3막에서는 쏴야한다. 서론에서 문제로 거론했으면 본론에서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

 

ppt 만들 때 참고 싸이트

무료 사진 싸이트 : pixabay, flaticon, unsplash 

색채 사용, 영역 배치 : Brochure template

팬톤 컬러칩 : www.pantone.com

ppt 디자인은 사례를 검색해서 따라하기. 메시지를 단순하게 만드는 고민이 중요.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기표와 기의는 다름. 

이해가 안됐으면 시작하지 마라. 물어봐라! 

시킬 때 부터 원하는 결과의 조감도를 그려주라

지시하는 사람이 5분 더 쓰면 실행하는 사람은 하루 이상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두괄식으로. 30초 안에 보고/ 결론을 포함한 도입부 - 결론 - 성과어필

모호한 표현X, 숫자 +해석

 

고마운 것은 고맙다고 미안한 것은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하라.

마음속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 탈무드

 

부담스러운 일은 'No' 라고 얘기해라

거절하는 건 상대방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친절히' 알려주는 것이다.

말하지 않는데 그게 사소한 부탁인지 큰 부탁인지 상대방은 모른다

선이 어디있는지 확실하게 말해주기

못된 성깔을 고칠 수야 없겠지만, 못된 말을 뱉는 순간 최대한 불편한 상황이 펼쳐지게 해주세요.

막말은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게 아니다. 상대의 반응을 보면서 교활하게 계산해서 뱉는 거다.

온오프. 직장과 일상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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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작가의 짤을 우연히 보고 혹-해서 여러 짤들을 보다가 책을 읽었다.

갈렙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반가웠고,

필리핀에서 겪었던 일들이 떠올라서 속상해하고,

또 같이 일했던 현지직원들에게 그러지 못하였음에 미안해지는 시간이었다.

 

읽다가 너무 속이 시원하고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주변에 추천을 해주고 남쌤한테 선물로도 사줬다.

체화가 될 때 까지 두고 두고 옆에 두고 읽고 싶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별 다섯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