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3-4세편)
1-2세편은 시기별로 한 3번 읽었던가,, 개월수에 따라 그때그때 참고하며 읽다가
이제 3-4세에 접어들면서 3-4세편을 읽어봄 ㅎ
야뇨증
야뇨증은 만 5세 이상의 아이가 밤에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것
일주일에 두번 이상 그것이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
야뇨증은 5세 미만의 어린이 중 15%가 경험
6세 이전의 조기교육은 엄빠의 취미 생활일 뿐
6세 이전 아이들은 인지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교육을 해도 효과가 없을 뿐더러 그 시기에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성장했을 때 그 영향이 나타난다고 장담할 수 없다.
사람의 뇌는 일정한 시기가 되었을 때 순차적으로 발달한다.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정신과 환자 중 1/3 이 조기교육으로 인한 정신 장애 진단을 받은 아이들의 수).
3세까지의 아이의 뇌는 어느 한 부분에 치중하지 않고 골고루 발달하므로, 시각적 자극만 강조하면 외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이 책을 읽고, 이 내용을 아들램 친구 엄마들에게 이야기했더니 다들 표정이 안좋아짐 _-ㅋ
- 3세에 영유를 위한 어린이집을 가고, 5세에 영유를 가고, 사립초를 가고, 그런 경로의 사람들이 지인인 사람들
- 영어는 기본이요, 수학을 할 줄 알아야하고, 수학을 풀려면 4살에는 한글을 떼야한다는 사람들 앞에서 괜한 이야기를 했구나 _-ㅋ
- 하루는, 너무 잘 알아들고 흡수하는 아들의 모습이 급 흥분하여 빨리 더 많은 것들을 쏟아주어야 하는 것 이 아닌가 싶은 날도 있었다. 다들 부모의 마음을 같은거겠지.. ?
- 모두가 자기 자식이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고싶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것도 사실이니,,
- 어떻게 키워야하나, 어떻게 키워야 할까,,
- 나는 건강하고 신앙있고 예의있고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될 것 같은데.. 욕심이 과한가. ㅋㅋㅋ
외동의 경우 아이에게 적절한 좌절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일부러라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엄마가 해결해 줄께? (X)
"걔가 무슨 말을 했을 때 네가 속상한 마음이 들었어? 그 아이랑 앞으로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 (O)
물음을 던지며 아이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감정을 표현할 때 "왜?"라고 묻지 않기
"나 속상해", "슬퍼", "엄마 미워"와 같이 감정을 표현 할 때,
"왜?" (X)
: 특히 아이가 좋지 않은 감정을 말했을 때 주의해야 한다. (부담감. 감정을 옳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구나, 네 생각을 말해 줘서 고마워" (O)
: 감정을 인정, 공감, 북돋워줘야한다.
- 약간 동의는 안되지만, 의사슨생님이 그러하시다니. 그렇구나. . . . ;
"실황중계" 대화로 감정 발달시키기
-어머 저아이 얼마나 놀랐을까? 정말 아프겠다.
베이비시터 구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
1. 신원이 확실한다
2. 아이를 돌본 경험이 있는가
3. 육아 지식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가
4. 시간 개념이 확실한가
5. 위생 관념이 철저한가
6.베이비시터를 구한 뒤 꼭 해야하는 것
(최소 2-3일 엄마가 보는 가운데 아이와 베이비시터가 서로 적응할 시간을 가져야함. 가끔 전화, 기습적 물건 찾는 척 집에 들어가서 베이비시터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체크)
아이가 엄빠를 우습게 생각해요
먼저 부모 스스로 올바른 삶을 사는 게 중요하다.
부모가 자신의 삶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늘 아이의 입장에서 사랑을 베풀되
아이를 바로잡아 줘야 하는 순간이 오면 흔들림 없이 단호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아이는 항상 강압적인 것에 권위를 느낄 수 없다.
평상시에 부모의 한없는 사랑을 느끼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의 단호한 모습을 보게 되면 부모의 권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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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부모의 권위를 가지셔야 한다고. 몇번 강조해주셨는데.. ㅋ
권위는 어떻게 가지는 건가요. 권위는 제가 가지는게 아니라 상대가 세워주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ㅎ
잘 크고 있는 듯. 잘 키우고 있는 듯?
좀 더 성질을 죽이고, 조곤조곤하게, 아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아하하하 -